원산도자연휴양림, 최고 경쟁률 589대 1 ‘인기’

2026-07-30

8월 3일 신축 숙박시설 ‘해별채’ 5동 추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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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자연휴양림 측경(숙박동+방문자센터)



보령 원산도자연휴양림이 숙박시설 예약 최고 경쟁률 589대 1을 기록하며 개장 이후 연일 만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지난 4월 부분 개장한 원산도자연휴양림이 서해 조망과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원산도자연휴양림은 보령시 원산대로 759 일원 28.4㏊에 조성된 지자체 최초의 해안 조망형 자연휴양림이다. 전 객실에서 서해를 바라볼 수 있으며, 대천해수욕장과 안면도 등 서해안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워 휴양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숲속의 집 9동과 방문자센터, 산책로 등을 우선 개장했다.

늘어나는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3일에는 신축 숙박시설 ‘해별채’ 5동을 추가 개장한다. 해별채는 3인실 3동과 4인실 2동으로 조성됐다.

18㎡ 규모의 3인실 이용요금은 평일 3만9000원, 주말·공휴일·성수기 6만5000원이다. 32.98㎡ 규모의 4인실은 평일 5만8000원, 주말·공휴일·성수기 10만6000원이다.

숙박 예약은 산림휴양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이(e)’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8월 이용분은 3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9월 이용분은 추첨제로 운영한다.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4일 자정까지 신청을 받은 뒤 5일 오전 10시 당첨자를 발표하며, 잔여 객실은 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우석성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원산도자연휴양림이 해안과 산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휴양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해별채 추가 개장을 통해 보다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해안 관광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