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상반기 3조 8020억 신속집행

놀뫼신문
2020-02-04

아산서 ‘2020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대책 회의’ 개최


충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도내 기업과 지역경제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상반기 내 3조 8020억 원을 투입, 총력 대응키로 했다. 

도는 4일 아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장대책본부에서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방향 설명, 추진대책 총괄 보고, 집행지원반 협조사항 전달, 실·국 및 시·군별 추진대책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우선 도는 1분기에 인건비,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투자 예산 1조 1745억 원 중 3030억 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자치단체별 월별 집행계획을 수립해 목표 달성 정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를 위해 부진한 대규모 사업은 실시간으로 집행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격리지역으로 선정된 아산에서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 불안 해소에 전력을 다하고자 하는 도의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