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글로컬대학 본지정 '총력'…지·산·학·연 협력 실무 TF 본격 가동

2025-06-12

국립공주대·충남대(통합형), 순천향대, 연암대, 한서대 등 본지정 지원 실행계획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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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을 목표로 국립공주대·충남대(통합형), 순천향대, 연암대, 한서대 등 예비지정 대학 4곳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 전담반(TF)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도는 6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실무 전담반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지정 평가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실무 전담반은 박정주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강성기 기획조정실장이 부단장을 맡아 구성됐으며, 도·시군 20여 개 부서와 충남테크노파크, 산업체인 LG CNS, 지역 대학 등으로 이뤄진 지자체-산업체-대학-연구기관 간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지정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실행계획서 수립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지자체 발전 전략 연계 ▲지역 자원 활용 방안 ▲행·재정적 지원 대책 등 다양한 측면에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지역 상생 육성 사업으로, 지역 및 지역대학 위기 대응을 위해 대학과 산업계, 지자체가 벽을 허물고 협력해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집중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정 대학에는 5년간 1,000억 원의 국비와 규제 혁신 등 다양한 특례가 제공된다.

교육부는 지난 5월 27일 ‘2025년 글로컬대학 30’ 예비 지정 대학 18곳을 발표했으며, 충남에서는 국립공주대·충남대(통합형), 순천향대, 연암대, 한서대가 포함돼 본지정을 향한 마지막 관문을 준비 중이다.

강성기 실장은 “올해는 글로컬대학 선정의 마지막 해이자 결정적인 시점”이라며 “충남도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인 만큼 도와 시군,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 모두가 힘을 모아 본지정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