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최첨단 호위함 ‘충남함’ 취역 축하 및 해군 장병 위로 행사 개최

충남도는 1월 22일 경남 진해에서 우리나라 해양 방위의 새 시대를 열 최첨단 호위함 ‘충남함’의 취역을 축하하고, 해군 장병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다.
설 명절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함과 잠수함사령부 방문, 해군 승무원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남함은 2020년 건조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착공식, 2022년 기공식, 2023년 4월 진수식을 거쳐 지난해 12월 24일 공식 취역했다.
길이 129m, 폭 14.8m, 배수량 3600톤급의 최신형 호위함으로, 기존 1·2세대 호위함에 비해 대형화됐으며, 대공·대잠 표적에 대한 탐지 및 추적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충남함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어, 향후 국산 이지스급 구축함 개발의 기반을 마련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지난해 6월 25일 충남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상호 유대와 협력을 강화해왔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충남함이 대한민국 해양을 굳건히 수호하며 국민의 안전과 번영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더욱 강력해진 최신예 충남함의 건승과 승무원들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도, 최첨단 호위함 ‘충남함’ 취역 축하 및 해군 장병 위로 행사 개최
충남도는 1월 22일 경남 진해에서 우리나라 해양 방위의 새 시대를 열 최첨단 호위함 ‘충남함’의 취역을 축하하고, 해군 장병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다.
설 명절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함과 잠수함사령부 방문, 해군 승무원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남함은 2020년 건조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착공식, 2022년 기공식, 2023년 4월 진수식을 거쳐 지난해 12월 24일 공식 취역했다.
길이 129m, 폭 14.8m, 배수량 3600톤급의 최신형 호위함으로, 기존 1·2세대 호위함에 비해 대형화됐으며, 대공·대잠 표적에 대한 탐지 및 추적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충남함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어, 향후 국산 이지스급 구축함 개발의 기반을 마련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지난해 6월 25일 충남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상호 유대와 협력을 강화해왔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충남함이 대한민국 해양을 굳건히 수호하며 국민의 안전과 번영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더욱 강력해진 최신예 충남함의 건승과 승무원들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