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대상 ‘느낌 숲’ 프로그램 운영

2026-08-10

공주산림휴양마을서 20명 참여…숲길 산책·목공체험으로 정서 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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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들에게 자연 속 치유와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느낌 숲’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우)은 10일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숲 체험·교육지원사업인 ‘우리가 그린(Green) 숲케치북’ 느낌 숲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산림복지전문가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자연 해설을 듣고, 개운죽 수경 화분 만들기와 곤충 관찰, 나무놀이, 목공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이 자연을 직접 보고 만지며 신체활동을 늘리고, 숲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태우 관장은 “참여자들이 숲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자연과 교감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 체험·교육지원사업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산림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정서·신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장애인 200여 명이 참여해 자연 속 치유와 생태 체험의 기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