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청주~중국 청두 정기노선 운항허가 취득

2026-08-07

주 3회 운항 가능…11월 1일 취항 목표로 행정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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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안순랑교(安顺廊桥) 야경_사진 Unplash의  Li Zim



에어로케이항공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청주국제공항과 중국 청두 톈푸국제공항(TFU)을 잇는 정기편 운항허가를 취득하고 오는 11월 취항 준비에 나섰다.

에어로케이항공은 7일 청주(CJJ)~청두(成都·TFU) 노선을 주 3회 운항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항공사는 오는 11월 1일 첫 운항을 목표로 운임·요금 신고와 안전운항체계 변경검사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운항 요일과 출·도착 시간, 운임 등은 향후 확정되는 대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청두는 중국 쓰촨성의 성도이자 중국 서남부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다. 자이언트판다 번식연구기지 등 관광자원을 갖춘 데다 첨단산업 도시로도 성장하고 있어 관광과 비즈니스 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청주~청두 노선 허가는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추진해 온 중국 노선 다변화 전략의 결실”이라며 “11월 취항까지 차질 없이 준비해 이용객에게 새로운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 노선과 구이양·황산·스자좡·이창·란저우 등의 부정기편을 운항해 왔다. 오는 9월 2일에는 중국 산시성 다퉁 부정기 노선에도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항공사는 지난 4월 베이징·상하이·청두·항저우 노선 운수권을 확보했으며, 이번 청두 정기편 운항허가를 시작으로 중국 노선을 정기편 중심으로 확대해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로서 노선 다변화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