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미술주간’ 11개 미술관 참여, 공공미술관 협력전시 첫선… 체험교육도 강화

내년 개관을 앞둔 충남미술관이 도민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사전 프로젝트를 한층 확대한다. 충남도는 지난해 호응을 얻은 ‘충남미술주간’과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규모를 키우고, 도내 공공미술관이 함께하는 협력 전시를 새롭게 선보이며 충남 미술의 가치와 정체성을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충남도는 7일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충남미술관 사전 프로젝트’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년 충남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도민들이 미술관과 지역 미술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올해 사전 프로젝트의 핵심은 ‘2026 충남미술주간’ 확대 운영이다. 충남미술주간은 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11개 공·사립미술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도는 도내 미술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트맵’을 제공해 도민과 관광객의 미술관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 미술관 3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거나 충남미술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참여형 행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참여 미술관은 공립미술관 2곳과 사립미술관 9곳 등 모두 11곳이다. 공립미술관은 천안시립미술관과 홍성의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참여하며, 사립미술관으로는 천안의 리각미술관과 뮤지엄호두, 공주의 임립미술관,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아산 당림미술관, 서산 서해미술관, 당진 순성미술관과 아미미술관, 예산 수덕사 선미술관 등이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도내 공공미술관 협력 전시가 처음 추진돼 눈길을 끈다. 충남미술관과 천안시립미술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력 전시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충남 현대미술의 흐름과 지역 미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립미술관에서는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균열: 충남의 아방가르드’ 전시가 열리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는 다음 달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보이지 않는 형태: 세 개의 시선’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미술의 다양한 흐름과 실험성을 한자리에서 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된다. 다음 달까지 운영되는 ‘2026 감각으로 짓는 충남미술관’은 충남미술관의 건축적 특징을 이해하고 참가자가 자신만의 상상력을 더해 미술관을 직접 구현해 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해보다 내용과 운영을 더욱 내실화해 참여자들이 미술관 공간과 예술의 의미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주말과 공휴일을 활용해 천안시립미술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모산조형미술관, 당림미술관, 서해미술관 등 도내 5개 공·사립미술관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 밖에도 충남도는 충남미술관 강연 프로그램(CAM-Lecture)과 충남도서관 독서대전 연계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미술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이자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김장언 충남도 미술관개관준비단장은 “지난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전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내년 개관하는 충남미술관이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미술주간’ 11개 미술관 참여, 공공미술관 협력전시 첫선… 체험교육도 강화
내년 개관을 앞둔 충남미술관이 도민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사전 프로젝트를 한층 확대한다. 충남도는 지난해 호응을 얻은 ‘충남미술주간’과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규모를 키우고, 도내 공공미술관이 함께하는 협력 전시를 새롭게 선보이며 충남 미술의 가치와 정체성을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충남도는 7일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충남미술관 사전 프로젝트’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년 충남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도민들이 미술관과 지역 미술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올해 사전 프로젝트의 핵심은 ‘2026 충남미술주간’ 확대 운영이다. 충남미술주간은 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11개 공·사립미술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도는 도내 미술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트맵’을 제공해 도민과 관광객의 미술관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 미술관 3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거나 충남미술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참여형 행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참여 미술관은 공립미술관 2곳과 사립미술관 9곳 등 모두 11곳이다. 공립미술관은 천안시립미술관과 홍성의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참여하며, 사립미술관으로는 천안의 리각미술관과 뮤지엄호두, 공주의 임립미술관,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아산 당림미술관, 서산 서해미술관, 당진 순성미술관과 아미미술관, 예산 수덕사 선미술관 등이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도내 공공미술관 협력 전시가 처음 추진돼 눈길을 끈다. 충남미술관과 천안시립미술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력 전시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충남 현대미술의 흐름과 지역 미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립미술관에서는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균열: 충남의 아방가르드’ 전시가 열리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는 다음 달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보이지 않는 형태: 세 개의 시선’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미술의 다양한 흐름과 실험성을 한자리에서 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된다. 다음 달까지 운영되는 ‘2026 감각으로 짓는 충남미술관’은 충남미술관의 건축적 특징을 이해하고 참가자가 자신만의 상상력을 더해 미술관을 직접 구현해 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해보다 내용과 운영을 더욱 내실화해 참여자들이 미술관 공간과 예술의 의미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주말과 공휴일을 활용해 천안시립미술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모산조형미술관, 당림미술관, 서해미술관 등 도내 5개 공·사립미술관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 밖에도 충남도는 충남미술관 강연 프로그램(CAM-Lecture)과 충남도서관 독서대전 연계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미술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이자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김장언 충남도 미술관개관준비단장은 “지난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전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내년 개관하는 충남미술관이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