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34회 농어촌발전상 후보자 모집

2026-08-12

9월 8일까지 접수…5개 부문, 개인 13명·기관·단체 2곳 선정


충남도가 농어업 현장에서 경쟁력 향상과 농어촌 발전에 힘쓴 숨은 유공자를 찾는다.

충남도는 다음 달 8일까지 ‘제34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어촌발전상은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농어업인과 우수 기관·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1994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68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5개 부문에서 개인 13명과 기관·단체 2곳을 선정한다. 작목 부문에서는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수산, 임업, 농어촌융복합산업 분야 등 8명을 뽑는다. 청정·스마트 농어촌 조성과 미래농업을 위한 창의적 시책 부문 3명, 지원기관 1곳, 관련 단체 1곳, 청년·여성 농어업인 특별상 2명도 선정한다.

도는 올해부터 대상 선정 범위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작목·시책 부문 수상자 가운데에서만 대상을 뽑았지만, 앞으로는 5개 부문 전체 수상자가 대상 후보가 될 수 있다.

추천 대상은 도내 거주 농어업인과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지원기관·관련 단체, 기술 개발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작목반, 신품종 또는 새로운 영농·영어 경영기법을 개발한 개인·단체 등이다. 농어촌 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귀농·귀촌인과 다문화가정도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는 시장·군수, 도 단위 기관·단체장, 도 실·국·본부장, 도내 대학 총·학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마을 주민 20명 이상이 연서하면 추천도 가능하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 달 8일까지 충남도 농정전략과에 공문,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우수 농어업인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연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승한 충남도 농축산국장은 “농어촌발전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충남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여 온 분들을 발굴하는 뜻깊은 상”이라며 “우수 농어업인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 농정전략과(041-635-40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