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 이끌 청년들, 현장으로

2026-07-09

충남농업기술원,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 29명 대상 3개월 현장실습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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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현장실습에 들어가며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9일 제10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10기 교육생 29명은 지난 6월 30일 재배실습 과정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도내 우수 선도농가 18곳에 파견돼 3개월간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6개월 교육과정의 핵심 단계다. 교육과정은 입문교육 1개월, 재배실습 2개월, 현장실습 3개월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현장실습은 단순한 농작업 체험을 넘어 작물 재배부터 온실 운영, 경영 관리까지 스마트팜 운영 전 과정을 현장에서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생들은 각 선도농가에서 1대 1 밀착 멘토링을 받으며 실전형 스마트팜 역량을 키우게 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직접 배우면서 실제 창업과 영농에 필요한 재배기술은 물론 운영 능력까지 폭넓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의 내실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월 80시간 이상 현장실습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최대 월 10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되며, 멘토 역할을 맡은 선도농가에는 월 50만 원의 교수수당을 지원해 책임 있는 현장 교육을 유도할 방침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재배기술은 물론 경영과 유통 역량까지 두루 갖춘 스마트팜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