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중국 지린성·옌볜주 방문…교류협력 확대 논의

2026-08-15

산업·경제·문화 등 실질 협력 모색…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참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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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자치주 호가복 당서기 접견



충남도의회는 중국 지린성과 옌볜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대회의 초청으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주요 기관과 산업 현장을 시찰하고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4월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의 충남도의회 방문에 따른 공식 답방으로 마련됐다. 옌볜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대회와는 2019년 8월 이후 7년 만에 공식 교류를 재개하며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대표단은 중국 자동차 제조기업인 이치자동차를 찾아 자동차산업 발전 현황과 기업 운영 등을 살피고 산업 연계 및 기업 교류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 한·중(창춘)국제협력시범구를 방문해 산업단지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투자환경 등을 확인하며 산업·경제 분야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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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 자동차 박물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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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황창 당서기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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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창춘)국제협력시범구 방문


대표단은 황창 지린성 당서기와 후지아푸 옌볜주 당서기를 각각 만나 양 지역의 발전 현황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경제·산업·농업·과학기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온 교류를 바탕으로 의회 간 소통과 정책 교류, 인적·문화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조철기 의장은 “충남과 지린성·옌볜주는 오랜 교류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며 “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경제·문화·관광·청소년 분야까지 협력의 폭을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충남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데에도 의회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2027년 2월 개최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