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진, 9월까지 ‘무더위 쉼터’ 운영

2026-08-14

논산시와 협력해 솔비움·로비 개방…휴식·문화서비스 함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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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논산시와 협력해 폭염대책기간인 오는 9월까지 기관 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운영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재난 수준의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공공문화시설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충남도와 협력해 쉼터 지정과 안내 표지판 제작을 지원하고, 시 누리집 게시와 안내 지도 반영 등 홍보를 맡는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시설 운영과 이용 현황, 민원 관리 등을 담당한다.

쉼터는 본관 1층 도서관 ‘솔비움’과 로비에 마련됐다. 실내 온도는 26∼28도로 유지되며 휴게공간과 음용수,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 무료 주차장과 화장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시실 관람과 해설, 솔비움 문화행사 등 문화서비스도 연계해 제공하며, 교육프로그램과 선비회원 제도도 안내할 예정이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7∼8월 주말 기준 하루 평균 약 62명이 쉼터를 이용했으며, 가족 단위와 50대 이상 방문객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염이 심화된 8월 들어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한유진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국민 안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시·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