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가례원류’·독일서 ‘소재선생문집’ 확보…전시·교육 활용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일본과 독일에 있던 충남 관련 유교책판 2점을 환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환수한 문화유산은 일본 현지 경매에서 확보한 ‘가례원류 책판’ 1점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의 지원을 받아 독일 개인 소장자로부터 구입한 ‘소재선생문집 책판’ 1점이다.

환수된 가례원류 책판
‘가례원류 책판’은 충청오현으로 불리는 유계와 윤선거가 공동 저술한 ‘가례원류’를 인쇄하기 위해 만든 목판이다. 이번 환수품은 1915년 간행된 윤규병본 권17의 27∼28면에 해당하며, 간행 뒤 논산 노강서원에 보관됐던 책판 가운데 해외로 유출된 한 점이다.

환수된 소재선생문집책판
‘소재선생문집 책판’은 1568년 충청도관찰사를 지낸 노수신의 문집 ‘소재선생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제작된 목판이다. 충청 지역과 역사적 연고를 지닌 유교문화유산으로, 표면에 금색 안료가 덧칠돼 있어 해외에서 장식용으로 활용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이번에 환수한 ‘소재선생문집 책판’은 연구원이 2024년 미국에서 환수한 책판과 같은 판본으로 확인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환수는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충남도의 국외 문화유산 환수 공약을 실천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외로 반출된 충남 문화유산의 제자리 찾기와 함께 전시·교육·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해외 환수 문화유산 순회전 ‘귀향: 그리운 고향 앞으로’를 열고 있다. 1차 전시는 충청남도역사박물관에서 16일까지 열리며, 2차 전시는 11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일본서 ‘가례원류’·독일서 ‘소재선생문집’ 확보…전시·교육 활용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일본과 독일에 있던 충남 관련 유교책판 2점을 환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환수한 문화유산은 일본 현지 경매에서 확보한 ‘가례원류 책판’ 1점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의 지원을 받아 독일 개인 소장자로부터 구입한 ‘소재선생문집 책판’ 1점이다.
환수된 가례원류 책판
‘가례원류 책판’은 충청오현으로 불리는 유계와 윤선거가 공동 저술한 ‘가례원류’를 인쇄하기 위해 만든 목판이다. 이번 환수품은 1915년 간행된 윤규병본 권17의 27∼28면에 해당하며, 간행 뒤 논산 노강서원에 보관됐던 책판 가운데 해외로 유출된 한 점이다.
환수된 소재선생문집책판
‘소재선생문집 책판’은 1568년 충청도관찰사를 지낸 노수신의 문집 ‘소재선생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제작된 목판이다. 충청 지역과 역사적 연고를 지닌 유교문화유산으로, 표면에 금색 안료가 덧칠돼 있어 해외에서 장식용으로 활용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이번에 환수한 ‘소재선생문집 책판’은 연구원이 2024년 미국에서 환수한 책판과 같은 판본으로 확인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환수는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충남도의 국외 문화유산 환수 공약을 실천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외로 반출된 충남 문화유산의 제자리 찾기와 함께 전시·교육·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해외 환수 문화유산 순회전 ‘귀향: 그리운 고향 앞으로’를 열고 있다. 1차 전시는 충청남도역사박물관에서 16일까지 열리며, 2차 전시는 11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