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 전국 2위

2026-07-16

취약시설 안전관리·빅데이터 활용 조사 등 현장 중심 정책 호평


충남소방본부가 소방청이 실시한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 평가에서 전국 도 단위 2위를 차지하며 화재 예방 역량을 인정받았다.

충남소방본부는 ‘2025∼2026년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 종합 평가에서 전국 도 단위 2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국 시도 소방본부가 추진한 예방 대책의 실효성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 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 추진 기간 △화재 취약시설 안전 관리 강화 △대형 화재 우려 대상 현장 점검 △주거시설 인명 피해 저감 대책 △전통시장·산업시설 등 취약 대상별 맞춤형 안전 관리 △도민 참여형 화재 예방 홍보·교육 등을 중점 추진했다.

특히 의료시설 층별 대피 계획 컨설팅,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빈도 방문 시설 대상 화재 안전조사, 전통시장 점포 소방시설 설치 지원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예방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도내 16개 소방서를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관계기관, 도민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결실”이라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화재 예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