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침수·산불 등 재난 공간정보 서비스 확대

2026-07-19

도시 침수지도 등 4개 정보 구축…공간정보포털 통해 누구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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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집중호우와 산불 등 재난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를 새로 구축해 도민과 행정기관에 제공한다.

충남도는 공간정보포털과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에 재난·행정 관련 공간정보 4종을 추가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제공하는 정보는 △도시 침수지도 △산불 현황 △지적 기준점 △지명 정보이다.

도시 침수지도는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주민 안전 확보와 재난 예방·대응에 활용할 수 있다.

산불 현황 정보는 과거 산불 발생지와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산불 발생 추이 분석과 산지 관리, 예방대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적 기준점은 지적측량과 일반측량 등 공간정보 구축의 기초자료로 쓰인다. 지명 정보는 마을과 산, 하천 등의 명칭과 위치를 제공해 지역 지명의 유래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료로 활용된다.

충남도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도민에게 보다 다양한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도와 시군 공무원의 행정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민은 충남 공간정보포털(https://cngis.chungnam.go.kr)을 통해 누구나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임택빈 충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구축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도민에게 더욱 유익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는 81점으로 나타났으며, 공간정보 접근성과 업무 활용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도는 조사 과정에서 제시된 개선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보완하고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