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지사, 집중호우 대응 점검…“인명피해 없도록 총력”

2026-07-18

충남도 비상 1단계 가동…시군 포함 460명 밤샘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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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위험지역 주민의 선제적 대피와 취약시설 예찰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박 지사는 지난 17일 오후 8시 35분 충남도청 지하 1층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호우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충남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도내에 최대 2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7일 오후 8시부터 비상 1단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박 지사는 “위험지역은 선제적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반지하주택 등 도심 침수 우려지역에도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20명이 재난정보 모니터링을 비롯해 공공·사유시설 피해와 응급복구 상황 관리, 방재 자원 통합 지원, 육상·해상 통제 현황 파악, 의료·방역·위생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도내 15개 시군에서도 440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비가 멈출 때까지 밤샘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충남도는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 취약지역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응급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