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6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 개최

2026-08-20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에 표창 62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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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도민과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모금 활동과 배분사업 등에 공헌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지사 표창 31점과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 5점, 충남교육감 표창 6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20점 등 모두 62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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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기관 표창에서는 연중모금 분야 최우수기관에 예산군이 선정됐으며, 서산시와 공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집중모금 분야에서는 금산군이 최우수기관, 보령시와 서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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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출판지원단과 논산계룡산림조합,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서산의료원, 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후엔지니어링, 한성넥스 등 8개 기관·단체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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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부문에서는 금산군 송미나 주무관과 보령시 신상민 주무관이 수상했다. 민간인 부문에서는 홍익산업 김동엽 대표이사와 홍성군나눔봉사단 김미숙 단장, TJB 김상기 충남지사장, 천안시복지재단 김윤정 팀장 등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은 꾸준한 나눔 실천을 바탕으로 전국에서도 높은 수준의 모금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중 모금액은 424억5800여만 원으로, 도민 1인당 모금액은 1만9871원을 기록했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서는 211억3560여만 원이 모였으며, 1인당 모금액은 9891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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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쓰며 시간과 정성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을 본받아 저 또한 충남도와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이 희망나눔캠페인 1인당 기부액 전국 1위를 매년 기록하는 것을 수출이나 지역내총생산 순위보다 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것이야말로 충남의 진정한 경쟁력이며, 돈이 넘치는 곳보다 정과 사랑이 넘치는 충남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인공지능 대전환 속에서 첨단산업만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과 존엄, 그리고 공동체’를 지키는 것이 도정의 핵심 과제”라며 “여러분들과 함께 ‘나눔과 섬김’이 일상이 되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