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업인들, AI 활용해 농산물 판로 넓힌다

2026-08-21

제19회 충청남도농업인정보화대회 개최…홍보 콘텐츠 제작·온라인 유통 우수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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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업인들이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판매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충청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와 함께 ‘제19회 충청남도농업인정보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소비 환경에 대응해 농업인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현장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AI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와 온라인 유통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회원들은 연초부터 진행된 정보화 교육에 참여해 AI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와 온라인 소통,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워왔다.

대회에서는 농업 정보화 발전과 영농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 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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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는 전시·홍보·판촉전도 진행됐다. 농업인들은 온라인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소통하며 새로운 판로를 모색했다.

농산물과 물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와 경품 행사도 마련돼 회원 간 화합과 교류를 다졌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AI 등 새로운 기술이 농업의 생산과 유통, 홍보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정보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순선 충청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AI와 정보통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산물의 홍보·판매 경쟁력을 높이고 충남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