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민선 9기 민관협치 본격 가동

2026-07-22

AI·물관리·에너지전환 등 8개 중점 협치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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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민선 9기 ‘통(通)하는 충남’의 핵심 정책을 뒷받침할 민관협치 추진 방향과 중점 과제를 논의하며 본격적인 협치 행보에 나섰다.

충남도는 22일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김각현 공동의장과 신동헌 자치안전실장, 민관협치회의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민관협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관협치 기본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민선 9기 협치 추진 방향 논의, 과제별 분임토론, 결과 발표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장창석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민선 9기 도정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치 방향을 제시하고, 민관이 함께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운영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분임토론에서는 △충남형 통합 물관리 거버넌스 구축 △인공지능(AI) 대전환 대응 민관협력체계 구축 △에너지 전환 및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등 민선 9기 중점 협치과제 8건을 놓고 추진 필요성과 실행방안, 역할 분담 등을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과제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충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향후 민관협치과제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도민·전문가·시민사회가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협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지역 문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민선 9기 핵심과제가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실질적인 민관협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