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대상 컨설팅 실시… 전문가 자문 통해 사업 실행력 강화

충남도가 국가 공모 도시재생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에 도내 더 많은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섰다.
도는 14일 아산 온양복합문화센터에서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지역개발,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각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시·군에서 수립한 사업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을 진행하며,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이번 공모에 대비해 지난달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충남경제진흥원)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왔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는 인구 감소, 사업체 수 축소, 노후주택 증가 등으로 쇠퇴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재생사업이다.
5만㎡ 내외의 소규모 저층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주민공동시설 ▲마을주차장 ▲공원 ▲도로 등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을 공급하며, 노후주택 외부 집수리 지원 및 골목길 경관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도내에서는 2017년 보령시 궁촌마을을 시작으로 ▲홍성군 남문동마을·원촌마을 ▲예산군 배다리마을 ▲보령시 관촌마을 등 총 5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보령시 궁촌마을과 홍성군 남문동마을, 예산군 배다리마을 사업은 이미 준공을 마쳤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도내 노후 주거지역의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시·군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군 대상 컨설팅 실시… 전문가 자문 통해 사업 실행력 강화
충남도가 국가 공모 도시재생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에 도내 더 많은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섰다.
도는 14일 아산 온양복합문화센터에서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지역개발,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각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시·군에서 수립한 사업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을 진행하며,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이번 공모에 대비해 지난달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충남경제진흥원)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왔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는 인구 감소, 사업체 수 축소, 노후주택 증가 등으로 쇠퇴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재생사업이다.
5만㎡ 내외의 소규모 저층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주민공동시설 ▲마을주차장 ▲공원 ▲도로 등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을 공급하며, 노후주택 외부 집수리 지원 및 골목길 경관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도내에서는 2017년 보령시 궁촌마을을 시작으로 ▲홍성군 남문동마을·원촌마을 ▲예산군 배다리마을 ▲보령시 관촌마을 등 총 5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보령시 궁촌마을과 홍성군 남문동마을, 예산군 배다리마을 사업은 이미 준공을 마쳤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도내 노후 주거지역의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시·군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