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전략 지원 및 맞춤형 수출 상담 진행

충남도가 오는 25~26일 아산시에서 ‘충청남도 해외 진출 설명회 및 기업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사무소장과 해외통상자문관이 맞춤형 수출 전략을 제공하는 자리다.

행사에서는 해외통상자문관 위촉식, 해외 진출 전략 설명, 수출 지원사업 안내 및 1대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해외통상자문관(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호주, 멕시코)은 각국 시장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 미국, 중국 등 7개국에 해외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 지원사업도 안내한다.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8일까지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시스템(cntrade.chungnam.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투자통상정책관(041-350-207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