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반려해변 전국대회’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

2025-12-16

민관협력 해양환경 보호 성과 전국 최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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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12월 15일 서울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이 주최하고 이타서울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 시·도가 후보로 추천됐으며, 충남도가 전국 1위에 해당하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인천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반려해변은 기업과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돌보는 해양 입양 프로그램으로, 해안 환경 보호를 위한 대표적인 민관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반려해변 대상지 추천 및 체계적인 관리, 수거 쓰레기 처리, 봉사단체 편의시설 안내 등 행정적 지원과 협력 체계 구축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범도민 연안정화 활동인 ‘구해줘요, 충남sea’를 28회 추진해 1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23회에 걸친 집중 정화 활동에 1200여 명이 동참하는 등 지속적인 민관협력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는 내년 도민참여예산 3억 원을 투입해 관리 사각지대 해안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민간 코디네이터를 활용한 ‘충남형 반려해변’ 모델을 통해 해양 정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진배 도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도민 여러분과 반려해변 참가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