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국 민관협치 열린 포럼 개최

놀뫼신문
2019-11-11

정부와 시민사회 동반자적 성장모델 정립


충남도는 11월 7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전운현 국무총리비서, 김순은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국 민관협치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전국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개발을 통해 실질적 시민주권 확립과 지역사회 균형성장 동력 등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염태영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상생적 민관협치를 통한 사회성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이어 김영배 국가균형발전위 전략기획위원장의 ‘생활 사회적 간접자본(SOC) 복합화와 민관협치’, 도와 남해군의 민관협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사례 발표가 끝난 뒤 공무원과 시민사회활동가 등은 종합토론을 통해 민관협치 활성화 방안을 토론·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서울 민주주의위원회와 협치정책 △시민협력 플랫폼과 협치 △주민참여와 협치 등 민관협치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