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전액 지원

놀뫼신문
2020-01-19


충남도는 ‘2020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 지침 및 지원계획을 마련, 올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16억 2820만 원을 도내 친환경 농가에 지원한다고 1월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드는 수수료와 토양검정, 수질 및 잔류농약검사 등 인증 실비를 지원하여 농가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은 각 시군 및 읍·면·동을 통해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친환경의무자조금 납부 영수증을 첨부해야 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위해서는 건당 약 8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되며, 2018년까지만 하더라도 농가에서는 약 40%를 부담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