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협 농정간담회 “지속가능 농업·농촌 건설”

놀뫼신문
2019-11-11

농정 이해 도모 및 정책협력 체계 구축…양돈 산업 정상화 노력 등 


충남도는 11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건설하기 위한 ‘도-농협 충남본부 간 농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정책설명을 통해 △농협과 함께하는 지역혁신모델 사업 추진 △농어업회의소 시군 확대 및 활성화 △여성농업인센터 시군 설립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사업 협력 등을 요청했다. 

농협충남본부는 △농산물 수급안정 위한 지원 확대 △개량형 물꼬 지원 사업 추진(양곡자재) △농작업지원단 육성·운영 통한 적기 영농 지원 △도심 속 학교 논 만들기 지원 사업 추진 등을 제안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산업을 정상화하고,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논의가 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