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국가유산길 등 5대 문화관광축 제안…체류형 관광 전환 촉구

충남도의회 최연숙 의원(당진2·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의 문화유산과 자연, 순례·치유 자원을 하나의 ‘길’로 연결하는 광역 문화관광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충남 관광은 새로운 시설을 만드는 경쟁을 넘어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고,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은 백제역사유적과 천주교 성지, 내포문화, 서해안과 갯벌, 산림치유 자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관광객이 특정 명소 한 곳을 둘러본 뒤 떠나는 이른바 ‘점 관광’에 머물러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키우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최 의원은 이를 개선할 방안으로 ▲공산성·무령왕릉·부소산성 등을 잇는 ‘백제 국가유산길’ ▲해미국제성지·솔뫼성지 등을 연결하는 ‘내포순례길’ ▲가로림만·천수만·꽃지해변을 잇는 ‘서해 생태문화길’ ▲전통마을·독립운동 역사·전통시장을 연계한 ‘내포문화길’ ▲가야산·칠갑산·마곡사 등을 활용한 ‘충남 치유숲길’ 등 5대 문화관광축 조성을 제시했다.
또 관광객의 이동 경로와 체류시간, 소비 패턴을 분석하는 문화관광 실태조사와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도 주문했다. 통합 관광브랜드와 안내시스템, 광역 순환교통, 모바일 패스, 숙박 연계상품 등을 함께 마련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 의원은 “길은 산책로에 안내판 몇 개를 세우는 사업이 아니다”며 “교통·숙박·음식·전통시장·축제·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충남형 문화관광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물면 음식점과 숙박업소,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이 살아난다”며 “충남의 역사와 자연, 사람을 잇는 길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문제를 풀어가는 현실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제 국가유산길 등 5대 문화관광축 제안…체류형 관광 전환 촉구
충남도의회 최연숙 의원(당진2·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의 문화유산과 자연, 순례·치유 자원을 하나의 ‘길’로 연결하는 광역 문화관광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충남 관광은 새로운 시설을 만드는 경쟁을 넘어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고,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은 백제역사유적과 천주교 성지, 내포문화, 서해안과 갯벌, 산림치유 자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관광객이 특정 명소 한 곳을 둘러본 뒤 떠나는 이른바 ‘점 관광’에 머물러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키우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최 의원은 이를 개선할 방안으로 ▲공산성·무령왕릉·부소산성 등을 잇는 ‘백제 국가유산길’ ▲해미국제성지·솔뫼성지 등을 연결하는 ‘내포순례길’ ▲가로림만·천수만·꽃지해변을 잇는 ‘서해 생태문화길’ ▲전통마을·독립운동 역사·전통시장을 연계한 ‘내포문화길’ ▲가야산·칠갑산·마곡사 등을 활용한 ‘충남 치유숲길’ 등 5대 문화관광축 조성을 제시했다.
또 관광객의 이동 경로와 체류시간, 소비 패턴을 분석하는 문화관광 실태조사와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도 주문했다. 통합 관광브랜드와 안내시스템, 광역 순환교통, 모바일 패스, 숙박 연계상품 등을 함께 마련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 의원은 “길은 산책로에 안내판 몇 개를 세우는 사업이 아니다”며 “교통·숙박·음식·전통시장·축제·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충남형 문화관광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물면 음식점과 숙박업소,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이 살아난다”며 “충남의 역사와 자연, 사람을 잇는 길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문제를 풀어가는 현실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