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긴급생활안정자금’ 14만여 건 접수

놀뫼신문
2020-05-11


충남도와 각 시군이 도내 소상공인 및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을 받은 결과, 14만여 건(목표대비 106%)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을 위한 1500억 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접수받았다.

도와 시군은 이미 신청한 14만건 중 8만 9000건에 대해선 지급을 완료했고, 나머지 5만 1000건에 대해선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운수업체에 대해서도 시외버스 20억 원(3월 31일), 시내버스 및 택시 각각 90억원, 70억 원(4월 10일) 등 총 180억 원의 긴급생활안정 자금을 일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