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바르게충남협과 행복한 사회 만들 것" 다짐

놀뫼신문
2024-11-24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회원대회' 참석,공헌 활동 감사 뜻 전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와 함께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11월 22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23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회원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정신적 지주”라며 “충남도정의 핵심 목표인 '힘쎈충남'은 바르게살기운동과 함께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힘차게 성장하는 힘쎈충남,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행사는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태흠 도지사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장, 시군협의회장 등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밝고 건강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통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나라사랑 운동 △지역 환경정화 활동 △수해 복구 및 재난구호 활동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등 도내 전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협의회는 “더 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도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협의회 회원 수는 1만 5,231명으로, 도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끝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이 충남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있다”며 모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