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충남도의원,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수상

놀뫼신문
2019-12-01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보령2)은 11월 29일 세종시 메종드블루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충청지역신문협회 주최·주관 ‘2019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언 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실제로 이 의원은 공군사격장 주변 주민의 소음 피해 해결을 위해 5분 발언과 도정 질문으로 도 차원의 대책마련을 요구했고, 석탄화력발전소 주민이 겪는 피해보다 현저히 작은 보상이나 지원 수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왔다.

이·통장 연합회 지원 근거를 정비해 도정 운영과 주민 복리증진의 가교 역할 강화에 앞장서 온 동시에 원산도 연륙교·국도 77호선 개통에 대비한 ▲원산도 선촌항 국가어항지정 및 접안기반시설 확충 ▲원산도 수변공원 조성 및 전망대 설치 ▲원산도 해수욕장 인근 도유림 관광지 개발계획 수립 및 관광·휴양개발 진흥지구 지정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도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며 “도민 불편사항과 필요한 현안사업을 면밀히 살펴 도정에 적극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펴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 출신인 이 의원은 보령시 자치행정국장과 경제개발국장, 의사국장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예정에 대비해 경제 활성화 대책 수립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