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700여 명 충남 찾는다

2026-08-06

충남 중국사무소·관광협회 협력 성과…8월 4차례 문화예술·안전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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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700여 명이 이달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을 찾아 문화예술 교류와 관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충남도는 충남 중국사무소와 충남관광협회가 중국 현지 학생 문화교류 관계자들과 협력해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수학여행단은 중국 여름방학 기간인 8월 한 달 동안 모두 4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충남을 방문한다. 도는 참가자들에게 도내 주요 관광자원과 지역축제를 소개하고, 문화예술 교류와 안전 체험 등 충남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진행된 1차 일정에는 중국 산둥성을 비롯한 각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중 청소년 예술 교류와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남은 일정에서도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한편, 중국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지 여행사와 온라인 플랫폼,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야간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교류·취미 융복합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중국 관광객의 충남 체류를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는 관광과 문화교류를 연계한 국제교류의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해외사무소와 함께 다양한 교류사업을 확대해 국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중국사무소는 청소년 교류를 시작으로 민선 9기 도정 과제인 ‘충효예 충청 정신’ 확산을 위해 한중 노인 교류단 유치 등 문화교류 사업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