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수사·형사과장 워크숍 개최

2026-05-21

김호승 청장 “수사 완결성 높이는 리더십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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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이 수사 완결성과 현장 지휘 역량 강화를 위해 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20일 도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김호승 청장을 비롯한 수사부장과 과·계장, 경찰서 수사·형사과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완결성 높은 수사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수사 지휘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보완수사권 폐지 논의 등 형사사법체계 변화 속에서 현장 수사의 책임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을 반영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사건 처리 지연 방지와 조직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일선 경찰서 수사·형사과장이 현장 중심의 책임수사를 이끌 수 있는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호승 청장은 ‘수사의 완결성을 위한 과장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너는 봄날의 햇살 같다”고 칭찬한 대사를 인용하며 조직 내 신뢰와 격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과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수사관이 잘하는 점을 찾아 격려하고, 그 장점을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동료들에게 힘이 되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현장 실무와 조직관리에 직결되는 맞춤형 강의와 사건관리 노하우 공유, 효율적인 사건 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김근만 수사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경찰청과 경찰서 수사 지휘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을 위한 올바른 수사’를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수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지휘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경찰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사 완결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