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 보령·논산 시장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민생경제 안정 총력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월 24일 보령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논산 화지중앙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날 보령 중앙시장과 한내시장을 찾아 물가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회와 함께 민관이 힘을 합쳐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 중앙시장에서 김일환 상인회장을 만난 김 지사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장 곳곳을 돌며 고충을 살폈다. 또한,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논산 화지중앙시장에서도 강현진 상인회장과 만나 시장 현황을 듣고, 물가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한 뒤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각 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지방 공공요금 동결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주정차 허용 구간 11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장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 경영 회복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도내 소상공인 중 연매출 1억 원 미만의 사업자 12만 7786명(전체의 58%)에게 업체당 50만 원씩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제조업·건설업 등은 10명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 대책은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명절 앞 보령·논산 시장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민생경제 안정 총력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월 24일 보령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논산 화지중앙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날 보령 중앙시장과 한내시장을 찾아 물가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회와 함께 민관이 힘을 합쳐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 중앙시장에서 김일환 상인회장을 만난 김 지사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장 곳곳을 돌며 고충을 살폈다. 또한,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논산 화지중앙시장에서도 강현진 상인회장과 만나 시장 현황을 듣고, 물가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한 뒤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각 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지방 공공요금 동결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주정차 허용 구간 11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장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 경영 회복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도내 소상공인 중 연매출 1억 원 미만의 사업자 12만 7786명(전체의 58%)에게 업체당 50만 원씩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제조업·건설업 등은 10명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 대책은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