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김영환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 취임

놀뫼신문
2021-02-26

“농산물 유통조직 강화하고, 도내 농산물 품질 고급화로 경쟁력 키울터” 각오 밝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월 26일 회원과 유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임한 제6대 이상진 회장은 농업 현장 포럼과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오면서 조직과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해 많은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새로 취임한 제7대 김영환(논산, 62세) 신임회장은 지난 12월 23일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되었으며 임기는 앞으로 2년간이다. 

신임 김영환 회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유통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도내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일궈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회장은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부회장과 논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온채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사)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1999년 설립되어 현재 384개회(도 19,시군365), 17,668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품목별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별농가의 취약한 경쟁력 향상과 집단 지도를 통한 조직화, 생산 및 가공, 경영, 마케팅 교육 등 학습활동 촉진으로 특성화된 조직체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