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택시업계, 코로나19 생활안정자금 긴급 지원

놀뫼신문
2020-04-05

3일, 논산시·아산시 선제 지원...이달 중 모든 지원 대상 자금 지원 


충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택시업계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1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법인택시사업자 수는 70개 업체 2985명이며, 개인택시사업자 수는 4116명이다.

택시운송사업자는 이달부터 관할 시·군으로 신청·접수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4월 3일 논산시와 아산시 소재 개인택시사업자 813명,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671명에게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했다.

이달 중으로는 도내 모든 지원 대상에게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