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지사, 15개 시군 현장 소통 대장정 나선다

2026-09-02

7일 금산군 시작해 11월 13일 예산군까지…도정 비전 공유·상생발전 방안 모색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민선 9기 첫 시군 방문에 나서 도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도민과 공유하고, 지역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충남도는 박 지사가 오는 7일 금산군을 시작으로 11월 13일 예산군까지 도내 1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도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도정 슬로건인 ‘통하는 충남, 도민과 함께’를 바탕으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도정 7대 목표’를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일정은 시장·군수 환담, 언론인 간담회, 시군의회 방문, 도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도민과의 대화는 충남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박 지사는 ‘충효예 충청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과 보훈가족을 존중하고, 각계각층 도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듣겠다는 방침이다.

첫 방문지인 금산군에서는 지역 균형발전 의지를 담아 도정 주요 현안과 맞춤형 지원 대책을 살피고, 도와 군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시군 방문은 9월 8일 태안군, 17일 공주시, 22일 아산시, 29일 서천군으로 이어진다. 10월에는 홍성군(6일), 청양군(7일), 당진시(8일), 보령시(13일), 부여군(15일), 서산시(19일), 계룡시(23일)를 찾는다.

11월에는 논산시(2일), 천안시(10일)를 방문한 뒤 예산군(13일)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도 관계자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추진하는 시군 방문은 새로운 도정 비전과 목표를 도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해 정책 중심의 내실 있는 소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