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충남콘텐츠진흥원, 역사·문화 콘텐츠 산업화 ‘맞손’

2026-04-01

공동 기획·제작·유통 협력… 지역 콘텐츠 경쟁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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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지역 역사·문화 자원의 산업적 활용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4월 1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남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원이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의 보존·연구 역량과 진흥원의 콘텐츠 기획·산업화 기능을 연계해 지역 기반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충남 역사·문화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유통 ▲교육·세미나·포럼 공동 개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연구원은 역사 자원 조사·연구와 학술 성과를 바탕으로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고증과 자문을 지원하고, 진흥원은 이를 활용한 디자인·영상·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기획과 시장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장기승 원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의 소중한 역사 자원이 산업적 가치로 확장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충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콘텐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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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이어 열린 특강에서는 김곡미 원장이 ‘역사와 문화, 콘텐츠로 잇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는 콘텐츠 산업의 핵심 자산”이라며 “연구기관과 콘텐츠 산업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역사 자원의 대중화와 콘텐츠 산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