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창업지원 기관 한자리에… 2026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 논의

2026-01-10

내포지식산업센터서 업무보고회 개최… AI 중심 통합 지원체계 구축


충남도는 1월 9일 내포지식산업센터 내 카이스트 모빌리티연구소에서 도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주요 기관 창업지원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관별 주요 창업 지원 사업을 공유해 충남 전체 차원의 창업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도와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도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호서대학교, 카이스트 모빌리티연구소,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도내 창업 지원 핵심 7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기관별 발표와 협력 방안 논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신규 및 역점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충남도의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방향에 부합하는 창업 지원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충남도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각 기관의 사업 현황과 강점을 연계해 인공지능 대전환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창업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창업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업무보고회를 통해 도내 창업 지원 기관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국비 공모사업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가동할 것”이라며 “충남이 기술 기반 창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