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보환연, 법정감염병 검사능력 ‘우수’

2026-01-09

질병관리청 주관 감염병 숙련도평가서 전항목 '적합' 평가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감염병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으며 우수한 감염병 검사 능력을 입증했다고 1월 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을 대상으로 실험실 검사 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매독, 엠폭스, 레지오넬라증,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주요 법정감염병과 매개체·환경검체에 대한 병원체 검출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과 국내 감염병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고도화된 진단검사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실험 인력의 정확한 검사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