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 회원대회' 개최

2025-11-05

김태흠 지사 “바르게살기운동과 함께 행복한 충남 만들 것” 감사 전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헌신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1월 5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도 회원대회’에 참석해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실천은 따뜻하고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사회 곳곳에서 도정을 뒷받침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설립 36주년을 맞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 왔다.

회원들은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사랑의 집수리 ▲깨끗한 지역 만들기 등 녹색생활운동 ▲산불·수해 등 재난 복구 활동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 지사는 “올해 회원대회의 슬로건처럼 ‘하나 된 힘쎈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이 사회의 정신적 지주로서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와 당진시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충남도와 당진시가 후원했으며, 김태흠 지사, 차호열 충남협의회장, 시·군협의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회사와 도지사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는 국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현재 도내 회원 수는 1만 7073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