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린캄 두앙사완 농림장관 접견
충청남도와 라오스가 계절근로자 교류에 이어 농업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월 30일 도청에서 린캄 두앙사완 라오스 농림부 장관을 접견하고, 농업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2022년 충남-라오스 첫 교류 이후 꾸준히 진행된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김 지사의 라오스 순방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당시 라오스 농림부 장관이었던 펫 폼피팍(현 기획투자부 장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하며 양국 간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김태흠 지사는 "라오스는 국민의 7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업 현대화와 생산성 향상이 중요하다"며, "충남이 스마트팜 기술 전수와 교육을 지원하면 양국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린캄 두앙사완 장관은 "충남의 스마트팜 기술이 라오스 농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충남과 라오스의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했다.
충남도는 지난 6월 라오스 농림부 공무원을 초청해 충남형 스마트팜 기술을 전수하고 첨단 농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라오스 방문단은 김 지사와의 접견에 앞서 충남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스마트팜 경영실습장과 청년 농업인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흠 지사, 린캄 두앙사완 농림장관 접견
충청남도와 라오스가 계절근로자 교류에 이어 농업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월 30일 도청에서 린캄 두앙사완 라오스 농림부 장관을 접견하고, 농업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2022년 충남-라오스 첫 교류 이후 꾸준히 진행된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김 지사의 라오스 순방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당시 라오스 농림부 장관이었던 펫 폼피팍(현 기획투자부 장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하며 양국 간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김태흠 지사는 "라오스는 국민의 7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업 현대화와 생산성 향상이 중요하다"며, "충남이 스마트팜 기술 전수와 교육을 지원하면 양국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린캄 두앙사완 장관은 "충남의 스마트팜 기술이 라오스 농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충남과 라오스의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했다.
충남도는 지난 6월 라오스 농림부 공무원을 초청해 충남형 스마트팜 기술을 전수하고 첨단 농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라오스 방문단은 김 지사와의 접견에 앞서 충남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스마트팜 경영실습장과 청년 농업인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