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남 분회장 “닫힌 경로당 문이 활짝 열려 활성화 되기를”
대한노인회 논산지회 부적면분회(분회장 이광남)에서 특별한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12월 2~3일 노인대학 태극권 학생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200포기의 김장을 담았다. 태극권 학생들도 70~80대 어르신들로 같은 연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속을 넣어 정성스레 포장된 김장김치는 부적면 관내 경로당 35곳에 전달됐다.
올해 처음 실시한 부적면 노인회 김장나눔에 소요된 200만 원 가량의 비용은 이광남 분회장이 대부분 부담했다.
이광남 분회장은 “올해는 급하게 김장을 하게 되어 배추를 구매하였는데, 내년에는 배추를 직접 재배해 김장을 담가야겠다”며 “경로당에 먹을거리를 두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같이 먹을 수 있도록 함으로 닫혀 있는 경로당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여재민 기자
이광남 분회장 “닫힌 경로당 문이 활짝 열려 활성화 되기를”
대한노인회 논산지회 부적면분회(분회장 이광남)에서 특별한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12월 2~3일 노인대학 태극권 학생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200포기의 김장을 담았다. 태극권 학생들도 70~80대 어르신들로 같은 연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속을 넣어 정성스레 포장된 김장김치는 부적면 관내 경로당 35곳에 전달됐다.
올해 처음 실시한 부적면 노인회 김장나눔에 소요된 200만 원 가량의 비용은 이광남 분회장이 대부분 부담했다.
이광남 분회장은 “올해는 급하게 김장을 하게 되어 배추를 구매하였는데, 내년에는 배추를 직접 재배해 김장을 담가야겠다”며 “경로당에 먹을거리를 두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같이 먹을 수 있도록 함으로 닫혀 있는 경로당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여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