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요양병원, 정신건강 자문의 사공정규 위촉

놀뫼신문
2019-08-23

강경의료재단 다사랑요양병원 김태호 병원장(좌)이 사공정규 교수(우)에게 정신건강 자문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강경의료재단 다사랑요양병원(이사장 김양희, 병원장 김태호)은 8월 20일 정신건강 자문의로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사공정규 교수는 동국대학교 심신의학연구소장, 교육부 위(Wee)닥터 자문의 대표, 법무부 교정위원, 사단법인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자살예방협회 정책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하버드의대 우울증임상연구원과 방문교수, 보건복지부 한국우울형표준진단평가지침개발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양희 이사장은 “훌륭하신 정신건강 자문의 위촉으로 다사랑요양병원이 그 동안의 재활중심병원을 넘어 정신건강, 마음힐링까지 더해져 환자들에게 심신통합적 전인적 의료 서비스가 활발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호 병원장은 “모든 병의 치료에 대한 접근은 환자의 신체적 증상은 물론 마음상태와 주변 환경을 함께 고려하여 치료하는 전인치료적 접근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사공정규 교수님을 모시게 되어 향후 질 높은 정신건강 자문으로 환자들의 만족도와 치료 예후가 크게 향상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미진 수간호사는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도 정신건강 자문이 환자의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