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멀티회계사무원 과정, 지역일자리사업에서 S등급

놀뫼신문
2019-12-05


논산시는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임정란)와 컨소시엄을 통하여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스마트 멀티회계 사무원 양성과정’이 최고 등급인 S 등급(매우우수)을 받았다.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교육훈련,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사업별 계획과 집행실적, 목표대비 성과 등 실태조사와 중간평가, 최종평가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고등급을 받은 ‘스마트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논산시에 거주하며 회계경리사무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20명을 선발하여 시작하였다. 총 250시간 전문교육 및 취업지원교육을 실시한 후에도 현장면접, 특강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지원하였다. 그 결과 19명 수료생 중 18명이 유관취업자로 배출하여 목표대비 120% 달성하였으며, 수료 이후에도 고용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임정란 관장은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직업훈련·취업지원·사후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직업전문교육훈련기관)로서, 앞으로도 우리 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직업훈련 개발 및  일자리 사업 발굴과 추진을 통해 고용을 확대하고 시민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