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우체국, ‘제9회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장관상 수상

놀뫼신문
2024-06-14

전국 240개 봉사단 중 ‘대상’ 수상 

 


충청지방우정청 소속 논산우체국(국장 김을순)이 전국 240여 개의 우체국에 사회공헌 행복나눔 봉사단 중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논산우체국은 6월 13일 ‘제9회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우체국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각 지역의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차상위 계층등을 지원하는 우정사업 복지제도이다.

논산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직원 10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논산 수해현장 복구 작업과 시설 방문 등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보육시설의 친구들에게 희망과 취업에 대한 설명 등을 실시하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단 단장 김을순 국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끈으로 연결되어 솔선수범하는 논산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체국의 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