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영양도 최고 ‘논산딸기빵’

2022-08-31

지역 생산품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로 추석나기

맛도 영양도 최고 ‘논산딸기빵’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 번째,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이다. 그러나 마냥 즐겁지만 않은 것은 올해 여름 폭염과 장마 홍수 등의 기상 재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추석 물가가 예년에 비해 많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 농특산물과 노포를 소개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지역에서 소비) 운동을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천안에 호두과자가 있다면 논산에는 <논산딸기빵>이 있다.

동결 건조한 논산딸기와 콩 앙금을 이용해서 속은 콩, 겉은 쌀로 만든 방부제 없는 만주류이다. 그래서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지만, <논산딸기빵>에는 논산딸기가 들어 있다. 여기에 생김새까지 딸기 모양을 하고 있어 논산딸기 홍보대사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다.

앙금에 동결 건조한 딸기를 이용해 만든 <논산딸기빵>의 유통기한은 3개월이다. 보존료가 들어가 있지 않은데도 포장소재 개발과 특수 레시피로 실온보관 3개월이 가능하도록 제조되었다.

상큼 달콤만 <논산딸기빵>은 연중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대량 주문은 예약이 필수이며, 주문 후 3일 이내 받아 볼 수 있다.

논산딸기빵을 시식 또는 직접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논산시청 후문에 위치한 ‘카페 시청역’ (041-735-5522, 논산시 시민로 210번지 31-1)에서 가능하다. 

문의 1588-9586, 010-7535-0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