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도기정)는 난타,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색소폰, 에어로빅, 요가, 풍물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 1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코로나로 인해 2년여의 공백기를 보내다가 최근 완화된 거리두기로 지난 6월부터 전격 개강되었다.
그동안 애타게 수업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회원들 발걸음은 솜털처럼 가벼웠고, 수업 현장은 이산가족 상봉장 같았다.
7개 프로그램 중에서도 매주 월, 금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난타교실이 가장 돋보인다.
이번 난타교실은 홍숙랑 강사가 운영하는 고고장구학원에서 수업을 받게 되어 더욱 자유롭다. 홈 그라운드에서 열정적으로 지도해주는 강사와, 2년 동안 근질근질했던 회원들 합이 맞아 들썩들썩, 어울렁더울렁이다.
“당궁 당궁 당다라궁따”
신나게 북을 두들기고 흥겨움에 어깨춤 들썩이며 내딛는 걸음걸음 사뿐사뿐 나빌레라~~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면서도 두 눈은 초롱 초롱이다.
“덩기 덩기 덩따 헤이”
난타의 열기가 한여름 폭염 위로 치솟는다. 활기찬 인생, 멋진 노후,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게 해주는 난타는 본인 삶의 원기소는 물론 지역공동체의 필수 아미노산 같다.
- 박남윤 시민기자
올해 연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도기정)는 난타,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색소폰, 에어로빅, 요가, 풍물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 1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코로나로 인해 2년여의 공백기를 보내다가 최근 완화된 거리두기로 지난 6월부터 전격 개강되었다.
그동안 애타게 수업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회원들 발걸음은 솜털처럼 가벼웠고, 수업 현장은 이산가족 상봉장 같았다.
7개 프로그램 중에서도 매주 월, 금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난타교실이 가장 돋보인다.
이번 난타교실은 홍숙랑 강사가 운영하는 고고장구학원에서 수업을 받게 되어 더욱 자유롭다. 홈 그라운드에서 열정적으로 지도해주는 강사와, 2년 동안 근질근질했던 회원들 합이 맞아 들썩들썩, 어울렁더울렁이다.
“당궁 당궁 당다라궁따”
신나게 북을 두들기고 흥겨움에 어깨춤 들썩이며 내딛는 걸음걸음 사뿐사뿐 나빌레라~~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면서도 두 눈은 초롱 초롱이다.
“덩기 덩기 덩따 헤이”
난타의 열기가 한여름 폭염 위로 치솟는다. 활기찬 인생, 멋진 노후,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게 해주는 난타는 본인 삶의 원기소는 물론 지역공동체의 필수 아미노산 같다.
- 박남윤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