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제빵소 매회 30개씩 빵 나눔 실천…‘감동 카드’로 친구에게 빵과 음료 전달
(달달카페를 운영하는 학생들)
(무료로 빵 나눔 실천하는 감동제빵소 대표)
쌘뽈여자고등학교는 지난 4월 11일 ‘달달까페’를 개업했다.
“친구야 우리 달달하게 지내자”라는 의미를 가진 <달달카페>는 쌘뽈여고와 지역 제빵소인 ‘감동제빵소’의 합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되는 빵 나눔 프로젝트이다. <달달 카페>의 빵은 ‘감동제빵소’에서 학생들의 ‘달달한 나눔’을 위해 매회 30개씩 기부하고 있다.
<달달카페>에서 빵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돈이 아닌 ‘감동 카드’가 필요하다. 학생들은 주위 친구들을 살펴 위로와 따스함이 필요한 학생을 찾고, 친구를 위한 ‘감동 카드’를 작성한다. ‘감동 카드’를 <달달카페> 점주에게 제시하여 빵과 음료수를 받아 위로가 필요한 친구에게 전달해줄 수 있다.
<달달카페>의 점주들 역시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점주로 지원한 학생들은 친구들을 위해 조금 더 일찍 등교해 준비된 빵을 진열한다.
<달달카페>를 통해 메시지와 빵을 받은 이OO 학생(1학년)은 “어제 힘든 일이 있었는데, 말을 하지 않아 눈치챈 친구가 있을 줄 몰랐다. 받은 위로와 친구의 따뜻한 마음에 온종일 기분이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나도 친구에게 빵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점주 김OO 학생(1학년)은 “직접 카페를 꾸미고, 포스터를 만드는 일이 힘들지만 재미있다. 빵을 주고받는 친구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여서 기분이 좋아진다. 친구들을 생각하니까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아침 일찍 눈도 더 잘 떠지는 것 같다.”라며 말했다.
지역과 학교, 그리고 학생들 간의 사랑이 가득한 <달달카페>는 앞으로도 계속 따뜻한 위로와 우정을 전하며 이어갈 것이다.
감동제빵소 매회 30개씩 빵 나눔 실천…‘감동 카드’로 친구에게 빵과 음료 전달
(달달카페를 운영하는 학생들)
(무료로 빵 나눔 실천하는 감동제빵소 대표)
쌘뽈여자고등학교는 지난 4월 11일 ‘달달까페’를 개업했다.
“친구야 우리 달달하게 지내자”라는 의미를 가진 <달달카페>는 쌘뽈여고와 지역 제빵소인 ‘감동제빵소’의 합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되는 빵 나눔 프로젝트이다. <달달 카페>의 빵은 ‘감동제빵소’에서 학생들의 ‘달달한 나눔’을 위해 매회 30개씩 기부하고 있다.
<달달카페>에서 빵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돈이 아닌 ‘감동 카드’가 필요하다. 학생들은 주위 친구들을 살펴 위로와 따스함이 필요한 학생을 찾고, 친구를 위한 ‘감동 카드’를 작성한다. ‘감동 카드’를 <달달카페> 점주에게 제시하여 빵과 음료수를 받아 위로가 필요한 친구에게 전달해줄 수 있다.
<달달카페>의 점주들 역시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점주로 지원한 학생들은 친구들을 위해 조금 더 일찍 등교해 준비된 빵을 진열한다.
<달달카페>를 통해 메시지와 빵을 받은 이OO 학생(1학년)은 “어제 힘든 일이 있었는데, 말을 하지 않아 눈치챈 친구가 있을 줄 몰랐다. 받은 위로와 친구의 따뜻한 마음에 온종일 기분이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나도 친구에게 빵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점주 김OO 학생(1학년)은 “직접 카페를 꾸미고, 포스터를 만드는 일이 힘들지만 재미있다. 빵을 주고받는 친구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여서 기분이 좋아진다. 친구들을 생각하니까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아침 일찍 눈도 더 잘 떠지는 것 같다.”라며 말했다.
지역과 학교, 그리고 학생들 간의 사랑이 가득한 <달달카페>는 앞으로도 계속 따뜻한 위로와 우정을 전하며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