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 발견 시 119로 신고하세요”

놀뫼신문
2019-01-07

계룡소방서, 고드름 안전사고 주의 홍보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겨울철 고드름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고드름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속된 강추위로 생긴 고드름이 날씨가 풀리면서 추락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큰 위험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주택과 건물의 빗물받이 등 배관에 새는 곳이 없는지 미리 점검하고, 외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고드름이 생기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영주 현장대응단장은 “고드름을 발견한 경우에는 낙하 구간에 통제선을 설치하여 행인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