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의료재단 다사랑요양병원, ‘눈 건강 아카데미’ 개최

놀뫼신문
2021-10-21

‘조영수 안과전문의 초청’ 눈 건강 교육 및 안과 의료서비스 제공


(강경의료재단 다사랑요양병원 자문의인 조영수 안과 전문의가 ‘눈 건강 아카데미’ 교육을 하고 있다.)


강경의료재단 다사랑요양병원(이사장 김양희)은 10월 21일 다사랑요양병원 강의실에서 직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눈 건강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눈 건강 아카데미’는 조영수 안과전문의를 초청하여 안과 진료 여건이 열악한 환자들을 위해 직접 눈 건강 교육과 안과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진행됐다. 

조영수 안과전문의는 현재 대구안과 원장, 대구문화원연합회장, 대구중구문화원장, 고금미술회 운영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경북의대를 졸업하였고 대구경북안과의사협회 회장, 대구적십자사 부회장, 대구로타리클럽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다사랑요양병원은 조영수 안과전문의를 ‘눈 건강 자문의’로 위촉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강경의료재단 다사랑요양병원 김태호 병원장이 조영수 안과 전문의에게 눈건강 자문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이봉숙 간호부장은 “이번 안과 교육과 진료가 환자와 보호자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안과 전문의의 눈 건강 자문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환자의 통합적인 치료와 간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양희 이사장(보건학 박사)은 “눈 건강 자문의로 훌륭하신 조영수 안과 전문의를 위촉하게 되어 다사랑요양병원이 그 동안의 재활중심병원을 넘어 이제 눈 건강까지 더해져 환자분들에게 분절된 의료가 아니라, 환자분이 가지는 모든 질병을 통합하고, 환자분의 경험을 존중하고 환자 분의 투병 의지를 돕는 동반자 의식으로 전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경의료재단 다사랑요양병원은 요양병원의 경험이 많은 양한방주치의와 요양병원에서의 진료 여건이 어려운 특수전문과목 분야인 안과, 신장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을 자문의로 위촉하여 실시간 비대면 의료 자문과 정기적인 대면 진료를 해주는 ‘의료 서포트’ 라는 의료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