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초대석] 박민규 논산시의원 “누가 옳은가보다 무엇이 옳은가를 묻겠습니다”

2026-08-22

제10대 논산시의회 최연소 의원…1992년생 청년 정치인의 새로운 도전

자영업과 동물권 활동 통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의 힘 체감

“편을 가르는 정치 넘어 부끄러움과 책임을 아는 정치인 될 것”





2년 전 방영된 한 드라마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거짓을 이기는 건 진실이 아니야. 더 큰 거짓말이야.”

드라마 속 대사일 뿐이지만 오늘날의 정치 현실과 묘하게 겹쳐 보인다. ‘거짓을 이기는 것은 결국 진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신념마저 무너진다면 우리 정치의 미래도 장담하기 어렵다.

네 편과 내 편을 가르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의 편에 서는 정치, 상대의 말이라도 옳으면 박수를 보내고 같은 편의 말이라도 그르면 바로잡을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 정치는 ‘누가 말했는가’보다 ‘무엇이 옳은가’를 따질 수 있을 때 비로소 시민의 신뢰를 얻는다.

지난 7월 출범한 제10대 논산시의회에는 역대 최연소 의원이 입성했다. 1992년생 박민규 의원이다.

정치인 아버지 곁에서 일찍 정치 현장을 접했지만, 정작 그를 직접 정치의 길로 이끈 것은 자영업자로 살아가며 마주한 현실과 우연히 구조한 한 마리의 새끼고양이에서 시작된 동물권 활동이었다.

이번 호 [표지초대석]에서는 정치인 아버지의 아들에서 자영업자와 동물권 활동가를 거쳐 논산시의원이 된 박민규 의원을 만나 그가 생각하는 정치와 청년 세대의 현실,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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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옳은가가 아니라 무엇이 옳은가”


박민규 의원은 인터뷰를 시작하며 오늘의 정치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이 있다고 말했다.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끊임없이 ‘나는 무엇을 위해 정치를 하고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을 위한다’는 말을 너무 쉽게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 말을 할 만큼의 책임과 양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돌아봐야 합니다.”

그는 시민의 삶을 해결해야 할 정치가 어느 순간 진영의 이익을 지키는 수단으로 변하고, 정책의 옳고 그름보다 ‘누가 말했는가’가 먼저 판단의 기준이 되는 모습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박 의원은 최재천 교수의 저서 『숙론』에서 받은 문제의식을 언급하며 “정치인은 누가 옳은가를 따지기보다 무엇이 옳은가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대방의 주장이라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 옳은 말이라면 박수를 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반대로 같은 편의 주장이라도 잘못됐다면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치가 서로를 이기는 과정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정치인 아버지 곁에서 바라본 정치


박 의원이 처음 정치를 접한 것은 2002년 월드컵의 열기로 대한민국이 뜨거웠던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당시에는 정치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했지만, 기초의원이었던 아버지를 통해 남들보다 조금 일찍 정치라는 세계를 보게 됐다.

정치인의 아들로 살아가는 일이 항상 편안했던 것은 아니다. 전주시가 선발하는 우수성적 장학생에 지원했을 당시 높은 학점을 받았지만, 아버지가 현직 시의원이라는 이유로 선발을 양보해야 했던 경험이 특히 기억에 남아 있다.

군 복무를 마친 뒤부터는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본격적으로 도왔다. 우석대학교 재학 중 ‘2+2 제도’를 활용해 중국 유학을 다녀왔으며, 4학년 2학기에는 여러 법인을 운영하는 사업가 밑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실무 경험도 쌓았다.

이후 다시 선거를 앞두고 회사를 나와 아버지의 선거를 도왔다. 아버지는 다섯 번의 도전 끝에 네 차례 당선돼 4선 시의원이 됐고, 시의회 의장까지 지냈다.

그러나 박 의원에게 정치가 더 이상 ‘아버지의 일’만은 아니게 된 시점도 찾아왔다.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선거를 도왔고, 이어 충남도지사 선거에 도전한 황명선 당시 후보의 선거에도 참여했다. 아버지의 선거를 도우며 쌓은 경험을 처음으로 다른 정치인의 선거에서 활용한 것이다.

특히 황명선 의원과 함께 선거 현장을 누비며 많은 것을 배웠다. 지역 곳곳을 다니며 시민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고, 지역의 문제를 자신의 일처럼 고민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시민을 위한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됐다.

“그전까지 선거는 사실상 아버지의 일이었고 저는 아들로서 돕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2022년에는 달랐습니다. 제가 지지하는 후보의 선거를 제 판단으로 돕기 시작했습니다. 황명선 의원님과 함께하면서도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때부터 정치가 조금씩 제 일이 되어가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당시부터 선출직에 도전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아니었다. 그 결심을 굳히게 한 것은 오히려 이후 자신의 삶과 현장에서 마주한 경험들이었다.


자영업 현장에서 배운 청년의 현실


박 의원과 논산의 인연은 정치가 아니라 장사에서 먼저 시작됐다.

2018년 한국도로공사의 청년창업 프로그램에 도전해 벌곡휴게소에서 첫 사업을 시작하면서 논산에 발을 디뎠다. 기존에 없던 메뉴를 직접 개발해 판매하는 작은 간식 코너에서 그의 자영업 생활은 시작됐다.

누구도 사업하는 방법을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지 않았다. 세금계산서 발행과 부가가치세 신고부터 재료 구입과 원가 계산, 고객 응대까지 직접 부딪치며 익혀야 했다.

사업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갈 무렵 코로나19가 전국을 덮쳤다. 사람들의 이동이 줄어들면서 고속도로 휴게소도 직격탄을 맞았다. 청년 자영업자에게는 성장보다 버티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어려운 시기에 결혼했고 가족과 함께 위기를 견디며 청년창업 계약기간을 끝까지 채웠다. 이후 같은 휴게소에서 카페 운영을 제안받으며 사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휴게소에서 시작된 도전은 이후 논산의 한복판인 화지중앙시장으로 이어졌다. 그동안 직접 개발했던 메뉴와 장사의 경험을 살려 시장에서 다시 한번 창업에 도전했다.

휴게소와 전통시장은 또 다른 세상이었다. 시장에서는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상인들을 만났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매일 얼굴을 마주했다.

“휴게소에서 장사하는 법을 배웠다면 화지중앙시장에서는 지역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더 많이 배웠습니다. 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었습니다. 그 안에는 사람들의 관계와 삶이 있었습니다.”

직접 장사를 해보니 하루 매출의 변화가 한 가정의 생활과 연결되고, 손님 한 명의 발길이 상인에게는 생계와 직결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러한 경험은 지금 박 의원이 정책과 예산을 바라보는 기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행정에서는 하나의 사업명과 예산액으로 보이지만 현장에서는 그 숫자가 누군가의 일자리와 생계, 삶의 문제로 이어진다.

그래서 그는 청년정책 역시 거창한 구호보다 실제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늘의 20·30대는 코로나19와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연달아 맞았다. 노력하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기 어려운 세대이기도 하다.

박 의원은 모든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겠다는 약속보다 청년이 오늘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하나라도 더 늘려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청년에게 막연히 ‘도전하라’고 말하기보다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작은 도전을 시작할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행정과 정치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끼고양이 한 마리가 열어준 새로운 길


박 의원의 삶을 정치로 이끈 결정적인 계기 중 하나는 우연히 만난 새끼고양이였다.

휴게소 매장을 운영하던 중 새끼고양이 한 마리를 구조하면서 동물보호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 처음에는 그저 눈앞의 작은 생명을 살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현장을 알아갈수록 유기동물과 길고양이를 둘러싼 문제는 개인의 선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논산에서 동네고양이 보호활동을 조직화하고 논산동네고양이보호협회를 만들어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충남지역 동물권단체들과 연대하며 공동대표를 맡는 등 동물복지 정책과 제도 개선 활동에도 참여했다.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은 단순히 ‘동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가치만이 아니었다.

길고양이를 둘러싼 문제에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먹이를 주는 사람과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 활동가와 행정이 함께 존재했다. 어느 한쪽의 목소리만 옳다고 주장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

결국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고 필요한 규칙과 제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

박 의원은 고양이를 통해 생명존중을 배웠고, 동물권 활동을 통해 공동체를 배웠다고 말한다.

동물권 활동 과정에서 시의원과 도의원을 만나 조례의 제정과 개정을 요청했고, 현장의 요구가 조례에 반영돼 새로운 사업과 위원회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직접 지켜봤다.

그때 비로소 아버지가 오랜 세월 해온 일이 무엇이었는지 조금은 이해하게 됐다.

“조례 하나가 바뀌면서 행정이 움직이고, 예산이 만들어지고, 실제 현장이 달라지는 모습을 봤습니다. 정치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움직이는 제도와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 경험은 현재 박 의원이 이야기하는 ‘생명존중 도시 논산’이라는 방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국방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발전하는 도시라면 동시에 생명을 보호하고 자연과 사람, 동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도시의 가치도 키워가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성장과 생명존중은 서로 반대편에 놓인 가치가 아니라 함께 추구할 수 있는 가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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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과 책임을 아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박 의원은 한 사람의 정치인을 그대로 닮기보다 여러 정치인의 삶과 선택에서 자신이 지켜야 할 정치의 기준을 찾고 싶다고 말한다.

그에게 마음에 남은 정치인으로는 고 노무현 대통령과 고 노회찬 전 의원,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있다. 세 사람의 정치적 삶과 철학을 모두 깊이 이해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각자의 정치에서 마음에 남은 가치들이 있다는 것이다.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서는 사람을 향하는 정치와 원칙을 지키려는 태도를 본다. 불리하더라도 자신이 옳다고 믿는 길을 선택했던 모습에서 ‘왜 정치를 시작했는가’를 잊지 않는 정치의 중요성을 생각한다.

고 노회찬 전 의원에게서는 ‘부끄러움을 아는 정치인’이라는 말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

“저는 노회찬 전 의원의 정치 전반을 잘 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부끄러움을 아는 정치인’이라는 표현을 접했을 때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그가 말하는 부끄러움은 약함이나 패배가 아니다. 시민에게 위임받은 권한의 무게를 알고 자신의 말과 행동을 돌아볼 줄 아는 태도다. 잘못 판단했다면 인정하고 고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에게서는 문제를 발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변화와 결과를 만들어내려는 실행력에 주목한다.

2022년 대통령선거에 직접 참여했던 박 의원은 정치가 좋은 말을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삶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치인은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인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취지와 명분이 있어도 시민의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정치의 역할을 다했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박 의원에게 세 정치인은 그대로 따라가야 할 하나의 정치적 모델이라기보다 자신이 정치를 하며 스스로에게 던지고 싶은 서로 다른 질문에 가깝다.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서는 ‘나는 무엇을 위해 정치를 하는가’를, 노회찬 전 의원에게서는 ‘나는 내 잘못 앞에서 부끄러워할 수 있는가’를, 이재명 대통령에게서는 ‘그래서 시민의 삶을 실제로 무엇을 바꾸었는가’를 묻는다.

결국 그가 지향하는 것은 특정 정치인을 닮는 정치가 아니다.

사람을 바라보고, 옳다고 생각하는 원칙을 쉽게 버리지 않으며, 잘못 앞에서는 부끄러워할 줄 알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책임지는 정치다.


최연소 의원, 이제 실력으로 답할 시간


‘최연소 의원’이라는 수식어는 박민규 의원에게 기회이면서 동시에 넘어야 할 벽이다.

젊다는 사실만으로 새로운 정치를 보장받을 수 없고, 청년이라는 이름만으로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정치인 아버지 곁에서 정치 현장을 지켜봤고, 자영업자로 생업의 무게를 경험했다. 화지중앙시장에서 장사하며 지역의 삶을 가까이에서 마주했고, 동물권 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조례와 정책, 예산으로 이어지는 과정도 경험했다.

이제는 그 경험을 논산시의회 안에서 실력으로 증명해야 한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예산을 무조건 삭감하는 것이 능사도 아니고, 집행부가 추진한다는 이유만으로 그대로 통과시키는 것도 의회의 역할은 아니라고 말한다.

“예산을 많이 깎았다고 일을 잘한 것도 아니고, 집행부와 많이 싸웠다고 좋은 의원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사업에는 힘을 실어주고, 시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만큼 의문이 드는 사업에는 끝까지 질문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바라는 정치는 거창하지 않다.

상대방의 말이라도 옳으면 받아들이고 같은 편의 잘못에도 침묵하지 않는 정치, 청년에게 막연한 희망을 이야기하기보다 오늘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정치다.

그리고 목소리가 큰 사람의 이야기만 듣는 정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장사하면서 만난 소상공인도 있고, 지역에서 기회를 찾는 청년도 있고, 자신의 어려움을 어디에 이야기해야 하는지조차 모르는 시민도 있습니다.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목소리가 작다는 이유로 누구도 뒤로 밀려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박 의원은 현장에서 시작하는 정치를 강조한다.

책상 위의 숫자와 보고서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직접 시민을 만나고 현장을 확인한 뒤, 그 목소리를 조례와 예산,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원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의원이 되고 나니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 만큼 책임도 훨씬 무거워졌습니다. 시민께서 주신 권한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했는지 결국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제가 어떤 정치인이라고 말씀드리기보다 앞으로 제가 하는 일을 보고 시민께서 판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992년생 청년 의원의 등장이 논산 정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시민들이 그에게 기대하는 것은 ‘젊음’ 그 자체가 아니라 기존의 관성과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질문을 던지며, 그 질문에 행동과 결과로 답하는 정치일 것이다.

박민규 의원은 이제 막 정치의 출발선에 섰다.

‘누가 옳은가’보다 ‘무엇이 옳은가’를 묻는 정치.

잘못 앞에서 부끄러워할 줄 아는 정치.

목소리가 작은 시민도 뒤로 밀려나지 않는 정치.

말에 머물지 않고 결과로 책임지는 정치.

최연소라는 수식어가 언젠가 사라진 뒤에도 시민에게 어떤 정치인으로 기억될 것인가.

이제 박민규 의원에게 남은 것은 자신의 말과 생각을 의정활동으로 하나씩 증명해 나가는 일이다.


- 전영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