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장애인체육회, 신임 사무국장 맞을 채비중

놀뫼신문
2021-01-13


계룡시 장애인체육회 이명기 사무국장이 2년간의 소임을 마치고 지난 12월말 퇴임했다. 이명기 전 국장은 2019년 1월 1일부터 몸 담았던 장애인체육회를 떠나면서 “장애인체육회에 들어온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덧 2년이란 세월이 지났다”고 돌아본 뒤 “지난 2년간 장애인체육회를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해 일해 왔으며, 저를 믿고 따라주었던 장애인과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떠나는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명기 전 국장은 그동안의 고충도 털어놓았다. “초창기 공무원들과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차별 행위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고 운을 떼면서 “그러나 꾸준히 노력한 결과 차츰 개선되면서 더불어 함께하는 장애인체육희의 발전된 모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술회하였다. “장애인에게 체육은 생명과도 같은 것이기에, 밖에 나가 있더라도 장애인체육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애정과 아쉬움도 표했다.


신임사무국장에 거는 기대 


계룡시 장애인체육회 담당자에 따르면 “1월 중순 경 사무국장 채용을 공고하여, 2월 초순 후보자가 접수되면 심의 평가를 거친 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상황에 따라 일정이 다소 미뤄질 수도 있다고도 덧붙였다.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공고일 현재 계룡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자 ▲국가공무원법 제33조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대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장애인체육지도자 및 생활체육전문가로서 5년 이상 체육분야 근무 경력자 ▲장애인 체육업무 분야에 관심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자 등의 자격 기준을 갖춰야 한다.

한편 계룡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에는 계룡시체육회 L모씨, J모씨 외에도 K모씨 등이 자천타천으로 하마평에 올라 있다. 금암동에 사는 고모 씨는 사무국장 채용시 “심의 평가를 해당 부서에서 얼렁뚱땅 처리하지 말고, 장애인협회와 협의하여 외부 전문인력 등의 심의 평가를 거쳐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채용하길 바란다.”고 주문하였다.